나의 하루~!

동해안을 다녀와서

수니천사 2008. 9. 16. 12:35

새벽일찍 서둘러 가자해서 늦잠자서 잔소리 들을까봐 밤새 뒤척이다

한세시간이나 잤나? 네시에 일어나서 먹을거 간단히 챙겨 준비를 하고

여섯시가 다돼 출발을 했다. 길에 차가 없으니 일단 왜그리 좋던지~~

강릉으로 일단 가기로 했다 강릉하닌깐 또 친구가 생각나 문자라도 할라 했드만

조용히 다녀오자고 해서 연락도 못하고 그냥 갔는데 어떤 친구 말처럼 바다만

바라보면 그리 좋을수가 없다. 저절로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ㅋ

강릉으로 해서 동해로 묵호항에가서 오징어를 사고 무릉계곡으로 가려했는데

횟감이 없어 내가 대포항으로 그냥 가자했더니 거리가 넘 멀다

내친김에 그냥 먹고 설로 가기로 하고 속초로 달려 대포항에 도착해 회를 먹고

웬지 작년에 먹었던 오징어 순대가 먹고싶어 그거까지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

오는데 정말 드라이브가 따로 없다. 평일이라 차가 없으니 넘 좋다.

 


 강릉쪽에 있는 동명낙가사란 절~~


 낙가사 안에 있는 약수터~철분이 많아 조금씩만 마셔야 한단다.정말 맛이 이상했다.


 강원도 바다만 바라보면 좋아죽는 수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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