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고 싶었던 곳이라 요즘 김밥도 잘 안쌌는데 도와준다 해서 네시에 일어나 김밥을 싸서 출발했다.
어찌나 안개가 자욱하던지 그래도 밀리지 않고 도착해 리조트 쪽으로 곤도라를 타기 위해 줄을서니 기다리는 시간이 한시간이네~어찌어찌 해서 도착해 향적봉까지 올라가 눈꽃구경을 하고 정상에는 칼바람이 일기에 사진 몇번 찍고 다시 내려와 길을 찾으니 스키시즌이라 통제하는 바람에 원치 않았던 곤도라를 타고 다시 내려와 주차장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걍 올수밖에 없었다. 이리해 나의 덕유산 산행은 허무로 끝나고 다신 리조트 쪽으로 가지말자 하며 서울로 출발할수 밖에 없었다 ㅠㅠ
넘 멋진 풍경에 추웠지만 그래도 흔적을 남기기 위해~~ㅎ
어디서 찍으나 저절로 감탄사가~~~
잠시 산행도 잊고 이곳 저곳에서 사진찍기 바쁘고~~
이 추운 날씨에도 얼굴에선 웃음꽃이 떠나지 않고~~
꽁꽁 감쌌는데도 그래도 보이는 곳이 춥다 ㅋ
멀리 보이는 곳이 향적봉~~담에 꼭 다시 와야지
봄에 꼭 벚꽃을 펼쳐 놓은거 같다.
그래도 정상에서 흔적 한장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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