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한편 볼까 하다 민주가 구인사를 간다고 하기에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한번도 못가봤기에 바람도 쐴겸 함께 가기로 하고 터미널에서 만나 출발을 했다. 내 나름대로 사찰에 참 많이 가봤었는데 이리 큰사찰은 첨인거 같다. 어쩜 다녀도 다녀도 끝이 없던지 그저 놀라울 따름~~
눈온디라 혹시나 다치고 그럼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서로들 웃으며 사진도 찍고 맛있는 밥도 먹고 무사히 올수 있어 감사할 따름~~ㅎㅎㅎ
오늘도 친구들이 있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ㅋ
시골이라 그런가?? 한정식을 시켰는데 반찬들이 푸짐하다.
연등들이 참 많다. 예뻐서 기념으로 연옥이와 함께 한컷~~
사찰에서 찍음 웬지 마냥 좋아하면 안될거 같다. 근데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올만에 렌즈를 끼었더만 영 거시기 하구만~~~ㅎ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구인사~~참 산책함 제대로 한거 같다.
드디어 전망대에 도착 기념으로 한컷~~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어쩜 저리 딱 맞게 이름도 잘 짓는지??
우리가 걸어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