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동감

삼악산을 다녀와서~~

수니천사 2008. 7. 2. 13:23

비가갠다고는 했어도 잠이 안온다. 그래서 쌀것도 없으면서 일찍일어나 아침을 먹고

출발하니 서울역까지 널널하네.

조금 시간이 오버돼어 출발해서 한참 가다가 관리사무소에 연락해보니 역시나 입산통제한댄다.

그래서 원래 계획했던 팔봉산으로 못가고 삼악산을 가기로 했다 거기도 드라이브 하며

매번 보기만 하고 안가본데라 괜찮다고 생각하며 갔는데 참 폭포가 멋있는데 앞사람 따라가느라

제대로 못본게 아쉬움이 남는다.

짧은코스를 마무리하고 내려오는데 웬 돌들이 그리많던지 비가와서 길도 미끄럽고 해서 조심히

내려오느라 더 더뎠던거 같다.

내려올땐 참 배가고팠는데 식당에 도착해 맥주한잔하니 배고픔이 사라져 암것두 먹을수가 없었다.ㅋ

첨에 산에 올라갈때 넘어지고들 해서 걱정했는데 아무사고없이 내려와 감사함을 느낀다.

어느덧 산행도 즐겁지만 인제 뒷풀이가 더 잼나다 소소하게 족구도 하고 배구도하는 그런시간들이

~~~ㅋ

 


  초입에 있는 등선폭포~~


    정상치곤 참 옹삭스럽다 ㅋ


  사진이 넘 어둡게 나왔네~~


   언제봐도 이쁜 친구들~~ 


  헤어지기가 아쉬워 식당앞에서 한컷~~



  무서워 더 뒤로 못가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