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는데 원래 안쉬어서 그런지 쉰다는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어제오후에 바쁜일 없음 쉬라고 하는데 어찌나 반갑던지~~ㅎ
그래서 오늘 원래 점심먹기로 한 친구와 가볍게 산행이나 하자싶어
울집에서 가까운 수락산을 가기로 했다. 어쩜 집에서 가까운데도
누군가와 함께가 아니면 가지질 않는지~~ㅎ
정말 얼마만에 만나는 친구들인지 어찌나 반갑던지~~이야기 한마디한마디
하는데두 그저 웃음이 나온다.
함께 있음 참 좋은 친구들인데 어쩜 얼굴보기가들 그리 힘든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산에 오르니 기분도 상쾌하고 5월은 신록의 계절이라 했던가
정말 초록의 싱그러움이 넘좋다.
복사꽃이 예쁘게 피어 찍었는데 역시 기술이 딸려~~~ㅎ
다른 사람들은 바위를 평지처럼 걸어다니던데~~무서워 뒤로도 못가고 잠깐 폼만~~ㅎ
바위는 언제봐도 멋있긴 한데 역시 무셔~~ㅎ
몇년만에 본건지 생각도 안나는 소중한 친구들~~~ㅎ
그래도 지나가던 아가씨가 함께 찍어주어 기념으로 남게 생겼네~~ㅎ
감성이 풍부한 친구가 꽃잎을 가져다 만들어준 작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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