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동감

송년회-알펜호프를 다녀와서(12월8일)

수니천사 2012. 12. 9. 20:27

오늘 친구들 모임인줄 알면서도 선뜻 참석을 할 맘을 못정하고 있다.

예전 같으면 내가 모임을 주선하고 준비하고 다 했었는데~~

이 추운날 고생할 친구들 생각하니 가야되는데 맘이 쉬이 정해지지 않는다.

그러다 보고싶은 친구도 지방에서 온다고 하고 친구들 생각도 나고 해서

다늦은 시간에 가보니 참석댓글은 많이 달렸었는데 보이는 친구들은

별루 안되는거 같아 갑자기 속상한 생각이 든다.

이런 뷔페 같은덴 기본 인원이 정해져 있어 그수는 채워줘야 하는데

그저 아쉽기만 하네~~

그래도 선물탈 생각에 앞에서 진행하는 친구말들 잘 따라주고 하는거

보니 좀 낫긴 하네~~

 

 학동역에 내려 가다보니 길바닥에 이게 붙어 있네~~옛생각에 잠시 미소를 지어보네

 오늘로서 세번째~~첫번째는 음식맛이 좋았는데 두번째 모임하며 음식이 별로라 담에 안할려고 했는데 다른친구가 주선하는

바람에 말을 미처 못했었네

 마지막 행운권 추첨하는데 4등 추첨을 해달라해서 했는데 상품은 요즘 인기인형인 브라우니~~ㅎ

 

 

 자리가 썰렁해보여 꽃바구니를 하나 보냈는데 생각해보니 그걸 못챙겨왔넹~~

 

  

 오늘2등 당첨된 선물~헉 대구친구가 내려가며 준행운권이 덜컥2등에 당첨~내가 늦게 왔기에 다들 무효라고 했는데 내가 행운권 샀다고 우겨서

타왔당 ㅎ 두고두고 아껴먹어야징~ㅎ

이건3등 선물인데 여자꺼라고 그래서 나 장갑없다고 달라 하니깐 줘서 가져왔당 ㅎ 친구덕분에 올겨울은 내손이 행복하겠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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