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청계광장 - 청계천 - 한양대역(2호선) =약9km
거의 한달만의 도보인거 같다. 숲방 정기도보후에
도보를 안했으니~~퇴근후 열심히 달려가는데 아뿔싸!
오늘 서울광장에서 싸이 무료공연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늦게 하니 지장이 없을줄 알고 넉넉히 시간잡아 간다고 나왔는데
종착지를 눈앞에 두고 가기가 힘드니~정말 서너시간 전부터 진치고
있다는 말이 실감나는 상황~~헉 초면에 늦음 안되는데~~
오늘의 길잡이신 꿈낭구님이 어떤 분인가 궁금해서 모처럼 시간내서
인도방에 참석하는길인데~~어찌어찌 해서 2분 남겨놓고 도착하니
어떻게 오셨는지들 다 나와계시네~~휴
그리 빡세지도 않은데 올만의 걸음이라 그런지 뻐근하넹 깊이 반성하며
열심히 걸어야겠단 생각을 하며 정확히 두시간에 맞춘 꿈낭구님께 감사와
박수를 보낸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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