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나눔터 이야기

청계산 산행후<2탄>

수니천사 2006. 6. 18. 09:47

여행방에 신입회원이신 쵸이스님이 청계산 벙개를 올려놓아서 우린 그냥 따라 갈려고 약속장소에 나갔더니 친구분과 함께 오셨다. 저번엔 인덕원 쪽으로 해서 올라가사 가볍게 했는데 이번엔 서울쪽에서 올라갔는데 오늘은 내가 조금 지친다. 그래도 끈질기게 따라서 정상까지 오르고 나니 약 세시간 산행을 한거 같다. 오늘은 그래도 저번보다 조금 힘들게 했지만 개운한 느낌이 든다. 내려와서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는데 난 선약이 있어 갈수가 없었는데 오빠랑 희원이도 나 데려다 줄려고 다음에 하자고 거절하고 난 약속장소로 가서 롯데월드에 또 놀러를 갔는데 난생처음 롯데월드에 가서 놀이기구도 타고 겁이 많은 관계로다가 옆에 있는사람까지 스릴있는건 타지도 못하게 하고 공연도 보고 ㅎㅎ 어찌 보면 우리가 동심으로 돌아간거 마냥 신나게 논거 같다. 산행을 해서 다리는 아프지만 티를 낼수 없어 밤 늦게 까지 놀로 오는데 정말 아침부터 하루를 알차게 보낸거 같아  기분은 상쾌했다.

 

 

 


넘 예뻐 여행방에 올려진거 내가 한장 가져왔는데 또 봐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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