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나눔터 이야기

단양 팔경 기행문~

수니천사 2006. 6. 25. 16:02

이상하게 다른때 보다 신경이 덜 쓰인날.왜일까??후훗 그래도 늦지않게 약속장소인 사당역에 도착하니 인원수가 얼마 안되었다. 이거였을까? 그래도 그냥 기분전환해서 출발했다. 가는길에 예쁜데가 있음 사진도 한장 찍고 수다도 떨며 심심치 않게 우리의 목적지인 청풍나루터에 도착해 배를 타고 가며 팔경 구경도 하고 거기에서 유명하다는 식당에 가서 염소고기에 막걸리 배 터지게 먹고 고수동굴도 가고 기념품도 사고 근데 카메라 용량이 부족해 그리 많이 기념 촬영은 못한거 같다.그러거나 말거나 아이들의 수다속에 우린 넘 편하게 먹어서인지 배부르게 먹고 차에선 그동안 쌓인 잠을 자며 오다가 도담삼봉에 들러 감상좀 하고 서울로 왔다. 어딜 가던지 인원수는 문제가 안되는거 같다. 그저 아무 사고없이 재밌게 다녀오면 되는거 같다. 넘 재미있었고 즐거운 하루였다. 하늘에서도 집에 무사히 온걸 반기는지 하루종일 흐리지만 날씬 괜찮았는데 집에 도착하니 딱 맞추어 비가 내린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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