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우

노원 생일벙개(4월17일)

수니천사 2013. 4. 18. 00:47

오늘은 참 맘이 갈등을 많이했다. 가서 친구들 보고 싶기도 하고

집에 가서 쉬고 싶기도 하고~~연일 반복되는 업무와 술자리로 잠도

부족하고 몸상태도 안좋고 그렇긴 한데 간다고 해놓고 안가긴 뭐하고

해서 갔는데 역시 가길 잘했다.

생일은 지났지만 담주에 생일인 친구와 함께 사온 케익으로 여러 친구들이

축하도 해주고 노래도 불러주니 뭘 더 바라리~~ㅎ

친구들은 나의 활력소가 맞나봐~~

힘들긴 해도 웃음을 주니 친구가 좋긴 좋구나~~ㅎ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물었구나~~

얼른 자야겠당~~에구

 

 왔다갔다 하면서 본거 같아 쉽게 찾을수 있었던곳~

 

 동태 내장탕 맛은 괜찮은데 양이 넘 작다

 동태전~~

 찜을 다먹고 볶은 볶음밥~~

 

해물찜인지 아구찜인지는 모르겠는데 콩나물밖에 안보이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