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간다고는 해놨어도 날이 별로 안좋으니 밖에 나가기가 꺼려진다. 그래도
안가기 뭐해 집에서 여기저기 나가서 일좀 보고 가다보니 어느덧 약속시간보다
삼십분이 넘게 늦어버렸네
인원이 별로 안되는데 올해도 부페를 예약해놨으니 손실을 보겠다싶다.
올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좀 하다보니 어느덧 부페끝날시간되어 아쉽긴 하지만
그렇다고 더 앉아서 있다보면 술밖에 더먹겠나 싶어 집으로 와버렸다.
몇잔의 술이좀 그랬는지 머리가 띵하고 아쉽기도 하고 쫌쫌 그렇네~~ㅠ
내년 동감지기를 한다고는 했어도 참 생각하니 갑갑했던지 잠이 안오넹~~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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