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팔경)을 다녀와서~

단양에 다녀온지도 벌써 일년이 된거같다.

여행방에서 갈땐 사람이 별루 안됐어도 잼났었는데 그길을 다시

갈려니 맘이 새롭네 어제 단양에 가자고 한사람이 아침이 되도

연락이 없어 안갈줄 알았더니 그쪽으로 가자고 하네

그래서 대충 준비해서 나왔는데 과일도 싸오고 ㅋ 이쁜짓할때도 있네

이럴땐 어찌 둘이 죽이 잘맞는지 나도 과일 싸왔는데~~~

역으로 가서 그런지 차가 안막히니 기분이 좋다 날씨도 이만하믄 딱이고~~

장회나루터에 도착하니 세시 네시십분 배가 있다고 해서 그걸 타기로 하고

배가 고프다고 해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사진몇장 찍다보니 시간이 다되어

배를 탔는데 정말 날씨좋다 ㅋ 배를 타고 단양팔경을 돌아보니 신선이 따로

없는거 같다. 이 여유로움~~ㅋ 한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차까지 도와주니

넘 좋았다 남들이 열몇시간씩 걸렸다 해서 은근히 걱정했는데 ㅋ

기분좋게 드라이브 하고 온 기분이다. 히힛

요즘엔 카메라가 없어도 핸드폰으로 아쉬운데로 찍으니 이것또한 짐이 안되고 좋기도 하고

~~

 

 

 배타러 가기전에 안내도 앞에서 한컷~~

   화질도 별루 안좋구만 뭘 그리 찍어주고 싶은지 ㅋ

  선착장 내려가기 전에 한컷

 배위에서 바람이 넘 불어 찍을수가 없구만 ~~~

이다리 하나로 충주하고 제천을 이어준다나 어쨌대나~~

   친구에게 자랑을 해서 한장 찍어 보내주느라 함 찍어봤는데 잘나왔네

 단양 가기전에 넘 탐스러워 함 찍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