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진안(마이산)을 다녀와서~~~

수니천사 2007. 10. 3. 01:47

여섯시에 출발한다고 일찍 자라는걸 난 개겼다 충분히 일어날수 있다고~~

그래놓고 모닝콜을 끄고 잠깐 누워있는다는게 잠들어 버려 늦잠을 자서

밥도 해야하는데 넘 바빴다 근데 오늘따라 잔소릴 안하고 도와준다.

얼마나 고맙던지 ㅋ 기다릴 민주를 생각해 부지런히 갔는데도 삼십분이나

늦어버렸네 ㅎㅎㅎ 미리 문자를 줘서 그리 많이 기다리진 않은거 같아

다행이다 여덟시 넘어 출발을 해서 휴게소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갔는데도 멀긴하다 12시 10분전이다.근데 어케 된건지 시작부터

계단인데 한도끝도없다 천왕문이래나 근데 문은 없고 계단만 있다 ㅋ

마이산은 두가지다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으로 나뉜다 ㅋ 웃기다.

탑사를 돌아보고 여기까지 왔는데 등산을 안할수 없어 올라가는데

왜그리 민주가 힘들어 보이는지 자꾸 뒤돌아보게 된다.

산에 오른시간까지 한두시간을 다니다 보니 배가고파 정자에서 밥을 먹고

시간을 보니 세시가 되어가 그냥 내려왔다. 여기도 능선을 타고 돌면

꽤 될거 같다.밑에 내려오니 네시가 되어 갈길이 걱정돼 출발을 했더니

생각했던거보다 차가 막히지 않아 민주집에 내려주고 집에오니 아홉시다.

가끔은 부지런 떨어 멀리까지 가보는것두 좋을거 같다.

 


     탑사 안에서 한컷~~~~


   우린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다녀와서 괜찮은데 가까이 사는 민주는 가보지도

    못했다 해서 기념으로 찍었당 ㅎㅎㅎ


   암마이봉 앞에 굴이 있는데 그새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미친다


  이상하게 꼭 안내판 앞에서 한장씩 찍으라 한다 ㅋ


   탑사에서 민주랑 함께 찍어봤다 이쁘네~~~


    넘 잼나게 사진이 나왔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