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12월13일)

올해 처음으로 금요일날 송년회를 한다고 한다. 토요일보다 부담이 없기에 일찍 댓글을 달았다.장소는 역시 지하철에서 가까워 좋긴 하다만 ~ㅎ

친구랑 청담역에서 만나 함께 갔다. 호텔안에 있는데 생각보다 장소가 작다. 다른팀이랑 함께 쓰다보니 불편한점도 있기도 하고

전에 했던 광화문보다 좀 덜하단 생각~ㅎ 하기사 장소잡기가 어디 쉬워야 말이지 ㅎ국제호텔안에 있네 두메라 뷔페

일찌감치 주린배를 대충 때우고 행운권 추첨도 하고 그러는데 역시 상복이 별로 없나 되는사람만 되는 기분 ㅎ 할수없이

상품한개 달라고 조르니 한개 주긴하네 ㅎ 거기에 다른 언니야가 탄 상품도 얻어서 모자도 한개 생기고 친구가 탄 지갑도 맘에 든다 하니

선뜻 주니 내년에 대박나려나?ㅋ 내년엔 숲길도보여행이 생긴지 10주년인데 덩달아 나도 10년째 정말 내년엔 열심히 해서 나도 엠브이피란걸

함 타봐야겠단 생각을 하는데 정말 이맘이 내년에도 변함이 없어야 할텐데 ㅎ

좀더 놀다 가려고 했는데 지하철도 그렇고 엄두가 안나 2차는 포기하고 집으로 고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