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는곳: 사당역 11번출구 /11시40분 /길잡이: 빈폴,그린비님 / 약
저녁이라 여유롭게 나갔더니 아무도 없네 역시나 이번에도 새벽에 도착해 목포 유달산에 올라 일등바위도 보고
내려와서 콩나물국밥 한그릇 먹고 배시간까지 여유가 많아 씻기도 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출발
12사도길이라 해서 궁금해서 왔는데 포장도로로 해놔서 길이 좀 그랬다. 배타고 나와 암태도로 이동해서 저녁을 먹는데 음식이 맛있다
더군다나 사장님 사모님도 순수하시고 친절하시고 가는날 점심까지 여기서 먹는다고 한다.
방도 어찌나 뜨끈뜨끈하던지 잠이 절로 온다.
아침에 일어나 느긋하게 승봉산으로 출발~산이 아기자기하고 길도 예쁘다 안갔음 후회할뻔~내려와서 점심에 칼국수로 한그릇먹고
뚝방길 산책좀 하고 서울로 출발해서 오는길에 천사대교에 내려 인증샷 한장씩 찍고 서울로 오는데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차도 하나도 막히지가 않네~~ㅠ 얼른 바이러스가 잡혀야 맘놓고 다닐텐데 큰일이다.
역시 남쪽이라 그런가 벌써 진달래가 보인다 헐
기도실안에서 꽃그림이 예뻐 친구에게 한번 찍어보라고 부탁을 했다 ㅎ
청풍수산이란 식당 기념으로 떠나는 날 마당에서 사장님 사모님과 함께 인증샷 ㅎ
사진은 찍고 싶고 무섭긴하고
어쩜 이 동네에는 맹감이 이리 많던지 일찍 생각했더라면 좀 따다가 술이라도 담아볼걸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왔다 ㅎ
천사대교의 길이가 10km나 된다고 하는데 정말 길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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