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는곳: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매표소입구 / 저녁 7시 40분 / 진행자: 진진
내일 공연이 올라와 여섯명 밖에 안되기에 대기 달아서 많이 아쉬웠는데 진진이 연락와서 하루전 볼수있냐기에 무조건 콜했다
그래서 미리와서 여기 저기 둘러보다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데 아무도 안보인다. 혹시 헤메일까봐 진진에게 카톡을 해서 내가 있는곳을
알려주고 좀 있으니 강산유람님이 보이신다. 저녁 못먹을거 같아 빵사왔다며 함께 먹자는데 난 간식을 많이 먹고와 별로 생각이 없다
함께 보기로한 왕비님께 전화해 다같이 만나 커피한잔과 빵을 나누어 먹는다. 그러다 보니 진진도 와 진진 동행이랑 함께 공연장으로 들어간다.
진진이 올려준 공연들이 다 잼나지만 와 여명의 눈동자는 스케일도 크고 웅장하기까지~어쩜 무대도 다른데랑 색다르고 연기들도 잘한다.
오늘 오길 참 잘했단 생각을 해본다. 집에가서 오래된 여명의 눈동자 드라마를 다시한번 봐야겠단 생각을 하게되네
정말 저리 힘들게 나라를 되찾아서 이리 살고 있는데 사람들은 다 잊은걸까?? 걱정이 되긴 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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