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통화며 쪽지만 날리다 큰맘먹고 약속을 하고 길을 나섰다.
기차타고 갈까 하다 차로 데려다 준대서 편하게 갔다. 점심시간에 맞춰
갔더니 기다리고 있었다. 참 나야 카페에 여기저기 사진이 있으니
알것이고 이친군 사진한장 없어 궁금했는데 얼굴보자마자 얼마나 반가운지
얼굴쳐다보기 바빴다. 힛
술도 한잔하고 이야기하며 맛있는 점심도 먹고 이친구와 친한 친구가 있기에
그친구도 시간이 없을텐데 시간내서 와서 차까지 사주고 간다.
아마 이시간이 지나면 전에보다 얼굴보기가 쉬워질까 아님 더 어려워질까?
첨보는데 몇년걸렸으니 또 언제나 보나??ㅋ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좌불상이라
진화와 함께 기념으루다가~~~~~~~~~
햇볕이 얼마나 따갑던지~~~
산사는 언제봐도 아름다워~~
동네에서 가까워서 자주 다닐거 같은데 몇년만에 왔다나 어쨌대나 ㅎㅎㅎ
사진찍기 싫어하는 친군데 카페에 안올린다는 말로 꼬셔서리~~여기 있는건 모르겠지?ㅋ
예뫼골 찻집이라는데서 맛있는 차를 마시며 진화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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