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이박삼일동안 가는데 참 힘든 결정이었다. 사춘기가 시작해
그렇잖아도 말이없는 아이가 점점더 말이 없는관계로 다른거 생각않고
그저 올만에 여행이라 생각하고 가기로 해서 막상 가보니 생각했던거보다
인원이 없어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또래들이 있어 잘 어울리는걸 보고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다. 비슷한 사람들속에 있어봐야 울 아이가 어떻단걸
안다고 거기가서 보니 정말 울아인 암것두 아니었다. 말로만 듣던 겜중독이란거
~~~올만에 아들과 함께한 시간 참 의미있는 시간들이어서 좋았는데 담에 한번
더 가야하는데 저렇게 싫다니 또 어떻게 꼬셔야 할지 걱정되네~~~ㅋ
목적지에 도착하니 가을을 알리는듯 단풍이 이리 예쁘게 물들어 있었다.
잣나무가 많더니 쏠쏠하게 주워서 불에 구워먹기도 하고~~
아이들이 힘을 모아 만든 기지국~~ㅋ
자기들이 만든 집안에 들어가 있는모습~~
나도 그덕분에 담당 선생님과 브이도 함 해보고~~~
어느새 눈이 많이 나빠졌는지 거기서 만난 형꺼 돗수 있다는데 잘보인다는 울아들~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건데두 꼭 통나무 같았다.
나무로 만든 악기도 함 쳐보고~~~
숲체원답게 나무 종류가 한백가진 되는데 그샘플들을 다 모아논거 같았다.
산속에 토끼굴도 있었다. 차마 들어가진 못하고~~~
울아들은 들어가 봄직도 한데~~~ㅋ
이건 비오토란건데 곤충들이 들락날락 하며 자기집처럼 사용하는 거란다. 첨알았다.
배모형으로 만든 그네인데 그래도 무섭다. ㅋ
매점에 가니 나무로 만든 예쁜 작품들이 많았다.
강의시간에 지루하다며 그린 울아들 작품 ㅋ 기념으로다가~~~
오는날에 기념으로 선생님들이랑 한장~~
집에 오는 버스안에서~~~
난생 첨 태어나 나무로 작품을 함 만들었다. 어찌나 어색하고 잘 안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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