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마지막 휴일 ~~어딜 가자고 하는데 딱히 떠오르는데가 없다. 그러더니 대천항을 가자고 하네~
바다면 무조건 오케이~~모처럼 여유롭게 출발해 도착하니 유람선이 떠날라 한다. 배삯이 넘 비싸
그냥 한군데만 골라 배타고 다녀오기로 했는데 사람이 없어서인지 배시간도 별루 없다. 그래서
그냥 항을 중심으로 해산물 시장이 있어 쇼핑좀 하고 반찬도 좀 사고 별루 입맛이 없어 햄버거 하나로
점심을 때우고 대천 해수욕장에 가서 바닷바람좀 쐬이고 왔다.
아마 여름철처럼 성수기땐 발도 디디기 힘들텐데 겨울날씨치고 넘 따뜻해 오기가 싫었다.
물은 무서워 수영도 못하면서 바다만 보면 왜그리 좋은지~~~~
암튼 웃겨 죽겠다. 왜 꼭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구 싶어하는지????
암튼 사진찍어 주기 좋아해 원없이 사진은 찍는다. 포즈취하는것두 힘들구만~~
바다구경 하게 가만좀 놔두지~~~
사진으로 봐도 좋다. 저 바다가~~~
정말 오늘같은 날씨면 매주 오구 싶다. ㅋ 강원도는 추워죽겠다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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