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전날 무지무지 고민하다 친구한테 함께 가자고 연락을 했다.
흔쾌히 시간이 된다고 가자하기에 댓글을 달고 여유있게 출발한다고
하며 출발했는데두 이리 멀지 몰랐다.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 보니 방갑기도 하고 이래서 동갑내기인가 싶기도
하고 그저 하하호호 우리가 나이를 더먹어서 일까?
지하철역에 앉아서 자리펴놓고 음식도 먹고~~
예전에 친구들이랑 소요산 온게 어렴풋이 생각이 나긴한데 이리 힘들었던거
같지 않은데 오늘은 참 힘드네~~길도 별루 좋지도 않고~~
그래도 잘먹고 하루 잘놀다 왔넹~~
집에와 강쥐를 보니 미안해서리 내몸은 힘들어도 또 한시간 산책시켜주고
오니 맘은 편안하네 ㅎㅎㅎ
아직은 이른가 단풍이 안들었네~~
원효폭포란곤 첨본 느낌이네~~
자애암이란 곳인데 국화화분을 시주로 참 많이도 가져다 놨다~~넘 예뻐
끝없는 계단에 지친다
하산길에 자애암에서 커피한잔 하며 휴식중
오랜만에 본 은실이와 함께 한컷
'66동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덕산 종주를 다녀와서(1월4일) (0) | 2014.01.05 |
---|---|
2013년 송년회(11월30일) (0) | 2013.12.03 |
충남 서산 황금산 산행 (4월7일) (0) | 2013.04.08 |
송년회-알펜호프를 다녀와서(12월8일) (0) | 2012.12.09 |
수락산을 다녀와서(5월1일) (0) | 2012.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