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일어나 45분에 출발해 사량도에 도착하니 열시가 되었다. 근데 배시간은 열한시인데 바로 출발한단다.이유를 물으니 나올사람이 많아서란다.에효 도착하면 먹을거리좀 있으려니 싶어 아무것도 준비못하고 그저 운이 좋아서 시간단축됐다고 하며 산에 올랐는데 아뿔싸" 봉우리가 7개나 있는줄 몰랐다. 처음 충무7경이라고 해서 뜻을 몰랐는데 봉우리마다 특색이 있어서 그랬나보다.시간은 촉박하고 몸은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고 먹을건 없고~ 봉우리 7개를 다 넘고 내려오니 또 배타야 할시간 ~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하고 몸은 고달프고~담에 준비 제대로 해서 다시 와야겠다.산은 탈만한데 여유가 없다보니 힘이 배로 든거 같다. 다행히 서울 오는길이 막히지 않아 빨리 온거 같다.
옥녀봉에 가기 위한 첫 관문인데 ㅎㅎ 도착한줄 알고 기념 촬영 했던 첫 봉우리~
ㅠㅠ
날씨가 그리 맑지 않아 멋있긴 한데 뒤에가 잘 나오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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