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 술마시기 딱 좋은날인데 이젠 주말마다 어딜 가다보니
금요일에 모임을 하면 상당히 부담스럽다. 낼도 새벽같이 일어나야 하다보니
오늘 모임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좋아하는 순대이다 보니 퇴근하기 바쁘게 갔다.
오늘은 오붓하니들 앉아있네~~서로의 얼굴을 보며 이야기꽃도 피우고 술도 한잔씩
하며 즐기다 때이른 2차자리로 옮겨 호프집 가려나 했더니 뜬금없는 오뎅사께~
주인장의 취향인지 안에 들어가보니 볼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니네~~
거기에 생맥 한잔씩 하며 즐기다 늦게온 친구가 있어 방갑긴 하지만 시간이 자꾸 흘러
오늘도 마무릴 못하고 자릴 뜨게 되넹~~에구 아쉽당구리~~ㅎ
이건 한친구 작품이라는데 새삼 친구가 다시보인다 ㅎ 넘 부러워서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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