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남이섬 갔을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면 또 가자고 했었는데 올핸 눈구경 하기가 힘드네
그래도 공지가 올라와서 걍 무시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일한다니 시간이 되네
시간안에 상봉역에서 만나 경춘선을 타고 가는데 3일간의 연휴라 그런가 지난가을보단 한가해
모두들 앉아서 편히 갔다. 헐 근데 가평역에 도착하니 비가내리네
비온단 소식없어 아무준비도 없이 그냥 나왔는데 ~~
우산,우비도 없으니 참 생각이 여러모로 드네~날만 좋으면 남이섬까지 걸어갈텐데~
할수 없이 일단 택시를 나누어타고 남이섬에 도착해 비가 그치지않아 점심을 먼저 먹기로 하고
닭갈비집에 들어가 가평 막걸리 한잔에 닭갈비를 먹으니 부러울게 없어 걍 잤으면 싶네 ㅎ
그래도 왔으니 남이섬에 들렀다 가야지 싶어 식당에서 나오니 비가 덜해 배타고 남이섬으로 고고씽~
입구로 나오는데 눈은 없어도 눈사람이 있기에 한컷
식당에서 나오는데 순둥이 한마리 있어 기념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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