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벙개(영등포에서) 배는 그리 고프지 않았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 그래서 도착해서 뭐가 먹고 싶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주방에 문제가 있어 안주도 제대로 안나오고~~ㅋㅋ 이러니 살이 빠질리가 없징~~ 한 열댓명 생각했던 칭구들 왜이리 많이 온겨?? 넘 만나 즐거웠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 다 외우진 못했지만 내년.. 66동감 2006.11.30
[스크랩] 가을아~나는 ♡♣ 가을아 나는 .... ♣♡ 쓸쓸한 바람 냄새로 돌아온 너의 수척한 얼굴... 미어지는 연민으로 내 가슴은 다시 멍이들기 시작한다 나를 잊은 줄 알았다 가고 나서는 기별 한번도 없는 너를 나 또한 잊은 줄 알았다 이렇게라도 다시 보는 너, 반가운 마음에 맨발로 달려가 너를 부둥켜 안고 싶지만, 그런.. 66동감 2006.11.04
[스크랩]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서 좋다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서 좋다.../ 이해인 우리가 함께 만나는 카페에서 한잔의 헤즐럿 커피를 마시더라도 서로의 마음이 편하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서좋다 서로의 마주치는 눈빛속에서 긴 시간 지루한줄 모르고 웃음 날리며 이야기 할수만 있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서 좋다 서로의 마음을 읽.. 66동감 2006.11.04
지리산 뱀사골을 다녀오며 한번도 안가본 곳이라서 호기심에 따라갔는데 두번은 이리 빡세게 산행을 못할거 같다. 길이라도 좋으면 갈만 할텐데 계단에 돌길에 아!! 넘 힘든 산행이었다. 이날 함께해준 여친들: 나비(영희),그림책(제이),썬벨라(민주),나,리비(미라) 처음본 칭구도 있었지만 넘 즐거웠다. 어케 이리 힘들게 오르고 .. 66동감 2006.10.29
명성산 벙개 산행을 다녀온 기념 명성산은 해발 922.6M,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고 목놓아 울자 산도 큰소리로 같이 울었다고 해서"울음산"이라고도 불리기 시작했고 같은 뜻의 한자이름인 명성산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또 드라마 태조왕건에서 궁예가 술잔을 놓고 최후를 맞은 장소도 명성산 이.. 66동감 2006.10.15
하늘공원(억새)에 다녀와서~~ 토요일이라 일찍 들어가 아이와 강쥐와 놀고 싶었는데 그래도 추석전의 약속이라 끝나고 명선이와 함께 하늘공원에 가 반가운 칭구들을 막상 보니 잘 왔단 생각이 들더군~~ 것두 조금 올라갔다고 땀을 흘렸더니 얼굴이 벌겋게 나왔네~~ 벌써 부츠를 신은 명선이가 부럽당구리~ 명선이,옥재,올만에 본 .. 66동감 2006.10.14
경기도 양주에 있는 불곡산에 다녀와서 불국산으로도 불리는 불곡산은 해발 470m로 그리 높지 않지만 '대동여지도'에 양주의 진산 으로 나와 있다. 양주시 유양동 및 산북동의 경계에 솟아있으며 서울 근교의 다른 산과 달 리 주말에도 붐비지 않아서 좋다. 산의 규모는 작으나 기암들로 이어진 오밀조밀한 산세를 자랑한다. 인근의 도봉산에 .. 66동감 2006.09.26
[스크랩] 친구야 친구야 보고 싶은 친구야 너의 손을 잡고 걷고 싶은날 이다 너의 따뜻한 손 꼭 잡고 싶은데 어쩌면 좋을까 기다리라고 나에게 그랬니 알면서도 투정하고 싶다 왜 그러냐고는 나에게 묻지 않기다 그러면 더 보고싶을 테니 오늘 이밤은 네가 보고 싶어서 아무래도 잠들지 못 하겠다 66동감 200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