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서동연꽃축제가 시작됐다고 해서 구경가기로 했다. 차가 그리 밀리지않아 좋네
날도 가을하늘처럼 맑고 깨끗하고 그런데 오늘 기온이 80년만에 찾아온 무더위 36도까지 나갔었다고 한다
우린 양산쓰고 다니니까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그래서 못느꼈는데 ㅎ
점심도 이사람이 미리 검색해서 연꽃축제 왔으니 연잎밥을 먹어야한다고 해서 먹고 넘 좋았는데 ㅎ
여긴 언제 와도 하루 놀고 가기가 좋을거 같단 생각을 해본다.
가물어서일까 내가좋아하는 해바라기들이 다 시들어 있어 좀 그렇다
가을이면 주렁주렁 호박들이 늘어져 있었을텐데~초록의 색깔도 예쁘긴하네 ㅎ
얼마나 더울까란 생각만 드네 ㅎ 아이들은 서로 사진찍으려 하지만
점심으로 먹은 연잎밥 사비성이란곳 한가지만 하니 편하긴 할거같다 인당15,000원인데 그닥 싸단 생각은 안드네 ㅎ
역시 여기에도 품바는 빠지질 않는다 노래는 썩 잘부르는거 같진않은데 사람은 무지많다 ㅎ
'나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호항-천연천곡황금박쥐동굴을 다녀와서(8월25일) (0) | 2019.08.26 |
---|---|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을 다녀와서(7월13일) (0) | 2019.07.15 |
고성 라벤다 축제를 다녀와서(6월6일) (0) | 2019.06.10 |
예당호 출렁다리(4월27일) (0) | 2019.04.29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와수양개빛터널(2월23일) (0) | 2019.02.25 |